11월 18일(수)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와 고성군 복지가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 제시의 첫걸음으로 "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복지 실천"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습니다.

이번 교육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교육으로, 이른 아침 09:00부터 시작되는 강의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여 지역사회 복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.

강의를 이끌어 주신 박종민 대표(광주복지공감 공동대표)님은 본인이 현장에서 체득하고 경험한 지식들을 공유해주시며, 민주성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지역주민과 사회가 연계하며 지역사회복지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.

이외에도 공간복지를 통한 주민들의 참여, 마을복지와 서로 돌봄의 관계형성, 먹거리 복지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교육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.

한편 교육이 끝난 뒤,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(우석주 대표)님은 "앞으로도 협의회가 고성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의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."라고 말씀하시며 협의회의 취지를 교육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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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쁘신 와중에 교육 참석을 위해 자리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